
1)양극성 정동장애(Bipolar Disorder) 원인 및 정의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Bipolar Disorder)는 감정의 극단적인 변화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기분 장애의 대표질환 중 하나 이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고도 한다.
조증과 우울증이라는 두 가지 주요 삽화를 통해 나타나며, 단순한 기분 변화와는 매우 다르다. 삽화는 증상이 계속 지속되지 않고, 일정 기간 나타나고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인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의 조증 삽화(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형(Bipolar I disorder)와,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hypo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I형(Bipolar II disorder)이 있다. 일반적으로 병의 경과상 주요 우울증 삽화(Depressive Episode)가 독립적으로 또는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 삽화에서 양극성장애가 생기는 경우는 젊은 나이에 발병, 급성 발병, 수면 과다, 항우울제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삽화, 산후 우울증의 과거력 등이 있을 경우에는 양극성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양극성 장애(조울증)의 원인은 환자 개개인의 환경양상, 적응정도에 따라 다르다. 중추신경계에서의 생화학 물질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고, 호르몬 조절 기능의 변화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정신분석적 관점에서는 우울증이 있을 때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리에서 양극성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생물학적 원인(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유전적 원인(우울증에 비해 양극성 장애를 유발하는데 조금더 관여함), 심리사회적 원인(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의 세 가지가 있다. 일반인에게 양극성 장애가 나타날 확률은 1%정도 이고, 이들 원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양극성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양극성 정동장애(Bipolar Disorder)의 증상
조증(Mania) 증상
조증은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된 상태로, 평소와 달리 기분이 매우 좋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는 잘 모르는 사람이 처음 보면 매우 즐겁고(즐겁지만, 기분상태는 정상이 아님), 과도한 자신감 또는 과대망상, 말이 많아지고 사고가 빨라짐 (비약적 사고), 충동적인 행동이 넘치는 상태가 된다.
수면 욕구 감소되어 거의 자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으며, 수면이 항상 부족하다. 충동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보이고 과소비, 무분별한 성행위, 음주 등을 한다. 주의가 산만하여 집중이 어렵고, 말이 많고 빠르다.
과도한 활동성을 보여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시작하거나 과도한 사회활동을 한다.
심한 경우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되어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이 단순한 기분 기복과 조울증을 구별하는 점이 될 수 있다. 조증의 특징은 의기양양한 기분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예민하고 흥분을 잘하는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다. 과대망상, 말이 많아지고 사고(비약적사고) 가 빨라진다. 수면 욕구 감소되어 거의 자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으며, 수면이 항상 부족하다.
충동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보이고 과소비, 무분별한 성행위, 음주 등을 한다. 주의가 산만하여 집중이 어렵고, 말이 많고 빠르다.
과도한 활동성을 보여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시작하거나 과도한 사회활동을 한다. 심한 경우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되어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우울증(Depression) 증상
우울 삽화는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우울증 삽화 시기에 보이는 증상은 일반적인 우울증에서 보이는 우울 증상과 비슷하다. 다만 양극성 장애에서 보이는 우울증 삽화 시기의 환자는 몸에 기운이 없고 처지는 증상을 좀 더 많이 호소한다. 지속적인 슬픔 또는 공허감, 흥미를 상실하여 평소 즐기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저하 된다. 피로감 또는 무기력하고, 수면 장애가 생겨 불면 또는 과다수면을 한다. 식욕이 변화되어 체중 증가 또는 감소하며, 자살 사고 또는 자해 충동을 느낀다. 집중력 저하 및 결정 내리기 어려워 진다.
조증 이후 우울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으며,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혼재성 삽화(Mixed Episode)
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짧은 시간 간격으로 교차한다. (기분은 고양되어 있으나 동시에 불안하고 자살 사고가 있음),자살 위험이 가장 높은 상태로 분류된다. 에너지가 넘치는 동시에 깊은 절망을 느낀다. 혼재성 삽화의 대상자는 “펑! 하고 터질 듯한 과민 상태”와 “갑작스러운 분노, 울음, 충동”이 반복되며, 스스로를 통제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많다고 한다.
양극성 I형: 조증 삽화가 반드시 포함, 우울증은 있을 수도 있음
양극성 II형: 경조증과 우울증 삽화가 반복됨, 우울증 있음,
증상은 수주에서 수개월정도 반복된다.
3) 양극성 정동장애(Bipolar Disorder)의 치료
인지행동 치료 (CBT) 왜곡된 사고 패턴을 교정하고 감정 조절 능력 향상
가족치료 : 가족 구성원이 질환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도움
정신교육 프로그램 : 환자와 가족이 질환에 대해 배우고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
심리치료, 생활관리, 규칙적인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약물 치료: 기분 안정제(리튬, 발프로에이트 등), 항정신병 약물(올란자핀, 퀘티아핀, 아리피프라졸, 리스페리돈), 항우울제(플루옥세틴, 세르트랄린 등 (기분 안정제와 병용)), 항불안제(클로나제팜, 로라제팜), 약물 사용 → 장기 복용 필요함
양극성 I형: 조증 삽화가 심할 경우 리튬 + 항정신병 약물 병용
양극성 II형: 경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므로 라모트리진 + 항우울제 병용
혼재성 삽화: 항우울제는 피하고, 기분 안정제 + 항정신병 약물 중심
4) 양극성 정동장애(Bipolar Disorder)의 진단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면담과 평가를 통해 진단하며, 양극성 장애는 I형(조증 중심)과 II형(경조증 중심)으로 나뉜다.
조증 삽화 (Bipolar I형) : 비정상적으로 들뜨거나 과민한 기분, 에너지 증가가 최소 1주일 이상 지속, 자존감 증가 또는 과대감, 말이 많아지고 멈추기 어려움, 사고의 비약, 질주하는 사고, 주의산만, 무모한행동(과소비, 성적충동), 사회적, 직업적 기능저하, 약물이나 다른 의학 상태가 원인이 아닌 경우
경조증 삽화 (Bipolar II형) : 들뜬 기분과 에너지 증가 4일 이상 지속, 우울증삽화와 함께 나타나야함, 조증과 유사하나 증상이 경미함
우울증 삽화 (양극성 I형 또는 II형에서 함께 나타날 수 있음) : 2주 이상 우울, 식욕변화, 체중변화, 수면장애, 피로감, 집중력 저하, 자살 또는 시도
현존 경조증(경조증 삽화가 진행중이라는 진단)은 양극성 장애의 한 부분일 수 있고, 특히 양극성 II형에서 흔히 나타나는 삽화이다.
반면, 양극성 정동장애는 조증과 우울증 삽화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기분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라는 진단이다.
경조증은 조증보다 증상이 약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증이나 조증으로 이행될 수 있어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경조증이 현재 나타나고 있다면, 양극성 장애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1) 현존경조증(Hypomanic Episode)의 정의 및 증상
현존 경조증은 정신의학에서 현재 시점에서 경조증(Hypomania) 상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는 양극성 장애(특히 양극성 장애 II형)에서 흔히 관찰되는 상태이며, 조증보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여전히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경조증 증상: 기분이 들뜨고, 에너지가 넘치며, 평소보다 활동성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됨
과거 정동장애 경험: 경조증 외에도 조증, 우울증, 혼합형 등 다른 정동장애의 과거력이 있어야 진단 기준이 충족됨
양극성 정동장애의 한 유형: 현존경조증은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에서 현재 경조증이 가장 두드러진 상태
다른 증상으로는 강한 망상(특히 피해망상), 환청, 현실 왜곡 등으로 인해 현실을 인식하는 기능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며. 누군가 날 미행하고 있다, 천장에서 누군가 나를 계속 쳐다본다, 복도에 사람이 보이고 불안하다, 등의 환시가 자주 나타남
그러나 경조증은 조증과 달리 격리치료가 필요하지 않음,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2)현존경조증(Hypomanic Episode)의 진단
“활기차고 생산적인 상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기분 장애의 전조증상, 비정상 적으로 들뜬 경우가 4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경미한 상태의 조증,
3)현존경조증(Hypomanic Episode)의 치료
약물 치료: 기분안정제로는 리튬, 발프로산(디발프로엑스), 라모트리진이 사용됨,
항정신병 약물노는 아리피프라졸, 퀘티아핀, 올라자핀 등이 사용됨
심리 치료: 인지행동치료, 스트레스 관리, 감정 조절 훈련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수면, 자극 회피, 감정 일기 작성
경조증은 때로는 “생산성이 높아진 상태”로 오해되기도 하지만, 충동적 행동이나 대인관계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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